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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에너지 절반 줄이는 이온히팅 시스템 혁신으로 주목

 지난 11월 5일 부산 웨스틴조선비치호텔에서 열린 W-Venture 경진대회에서 뉴에너지(주)의 김노을 대표가 ‘부산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본 상은  부산시가 지역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이며, 작년에도 동일 상이 대상급으로 언론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김노을 대표가 선보인 ‘이온히팅 시스템’은 전통적인 보일러 방식 대비 온실가스 배출과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절반 이상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혁신 기술입니다. 특히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대상으로 실제 설치돼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으며, 롯데월드 급탕 적용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가 다음 단계 확장 기반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뉴에너지(주)는 이날 수상을 계기로 국내 시장에서의 기술 확산뿐 아니라 해외 홍보, 대량 양산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POC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기술 홍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부산시장상 수상은 단지 개인의 영예를 넘어, 뉴에너지(주)가 ‘저탄소·에너지효율 혁신기업’으로서 지역과 산업 생태계에서 갖는 의미를 한층 부각시킨 계기입니다. 앞으로도 김노을 대표와 뉴에너지는 ‘탄소와 에너지를 반으로 줄이는’ 비전 실현을 위해 더욱 활발히 움직일 예정입니다.

뉴에너지(주) 김노을 대표, W-Venture 경진대회서 ‘부산시장상’ 수상 < 중기/벤처 < 기사본문 - 이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