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너지, CES 2025서 박형준 부산시장 앞 기술력 선보여… “보일러 분야 최초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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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너지, CES 2025서 박형준 부산시장 앞 기술력 선보여… “보일러 분야 최초 혁신상 수상”
친환경 고효율 전기보일러 기업 뉴에너지(주)가 세계 최대 전자·기술 박람회 CES 2025에서 보일러 분야 최초로 ‘CES 혁신상’을 수상하고,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직접 기술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CES 2025는 전 세계 150개국 이상의 기업과 기술이 모인 글로벌 무대였다. 그 중에서도 부산시 소재 기업 중 7개 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그중 하나인 뉴에너지는 부산 대표 탄소중립 에너지 기술기업으로 주목받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CES 현장을 직접 방문해 뉴에너지 부스를 찾아, 이온히팅 기반 전기보일러 기술의 원리와 성능, 국내외 설치 사례 등을 직접 보고받았다.
뉴에너지는 기존 가열 방식과 달리 물 자체를 직접 가열하는 방식으로, 최대 60%의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입증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대기업 현장에 이미 적용되어 성능을 검증받았으며, 이번 CES 수상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더욱 공고히 다졌다.
이 자리에서 박형준 시장은 뉴에너지에 직접 혁신상 수상 기념패를 전달하며 “부산의 기술 창업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혁신을 증명한 사례”라고 격려했고,
뉴에너지는 “기술로 부산의 이름을 알리고, 글로벌 탄소중립 시장에서 중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CES 2025는 뉴에너지에게 단순한 수상을 넘어, 글로벌 에너지 산업에서의 입지 강화와 부산시와의 전략적 협력의 시발점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