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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너지, 부산 에너지대전 2024 참가…탄소 저감 솔루션으로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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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5-0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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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너지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에너지대전 2024'에 참가해 자사의 혁신적인 이온히팅시스템을 선보이며 탄소 저감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솔루션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중견·대기업들이 뉴에너지가 제시하는 기술력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국내외 주요 기업들과의 협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뉴에너지는 부산시의 지원을 받아 롯데월드와 함께 탄소 저감 및 에너지 비용 절감을 목표로 이온히팅시스템을 활용한 POC(개념 검증)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롯데월드 아일랜드의 온수 공급 시스템에 뉴에너지의 이온히팅시스템을 설치해 에너지 절감 효과와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실증하는 중요한 단계다.

부산시와 (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및 국내 대형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뉴에너지는 이러한 지원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 있다. 롯데월드 POC 결과에 따라 뉴에너지는 본격적인 납품과 시스템 확산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대형 상업시설에서의 에너지 절감 기술 도입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에너지는 이온히팅시스템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미 국내 여러 대기업들과의 설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대기업 생산 공장과 상업 시설에 설치된 이온히팅시스템은 높은 에너지 절감 효과와 탄소 배출 저감 성과를 거두며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기존 가스 및 전기 보일러 대비 유지 비용이 낮고, 설치 과정이 간편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적용 가능하다.

이번 에너지대전에서 뉴에너지는 이러한 성공적인 사례를 통해 중견·대기업들의 관심을 더욱 끌었다고 밝혔다. 많은 기업들이 탄소 배출 저감과 에너지 비용 절감의 필요성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뉴에너지의 이온히팅시스템은 그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시 기간 동안 다수의 국내 기업들이 뉴에너지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향후 시스템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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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너지가 선보인 이온히팅시스템은 기존 보일러와 달리 외기 온도에 맞춰 온수 온도를 자동 조절하고,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 시스템은 물속의 이온 이동을 활용해 물분자의 운동 에너지를 열에너지로 전환하며, 에너지 변환 효율이 99%에 달한다. 그 결과, 기존 보일러보다 더 적은 에너지로 더 많은 열을 생산할 수 있어, 대규모 시설에서 특히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이온히팅시스템은 이미 국내 대기업들의 공정과 상업 시설에서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뉴에너지는 부산시의 지원을 받아 롯데월드 POC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며, 이온히팅시스템의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 국내 대기업들과의 설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부산 에너지대전 2024에서 중견·대기업들이 뉴에너지의 탄소 저감 솔루션에 큰 관심을 보이며 협력 가능성을 논의함에 따라, 뉴에너지는 향후 더 많은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에너지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의 리더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해 탄소 저감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기술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ITBizNews(https://www.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