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30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포스코 글로벌 R&D 센터에 

기존 보일러 교체를 위해

미팅을 진행 하였습니다. 

포스코 글로벌 R&D 센터는

송도 국제 도시에 

2008년 6월 착공해

지하 1층, 지상 최고 15층에

연구동, 러닝센터, 컨벤션센터,

레지던스홀, 실험동 2개 동 총

6개동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포스코 글로벌R&D 센터는

송도 국제 도시에서 

지역 난방으로 온수를 받아

건물의 흡수식 냉온수기를 거쳐

온수를 공급하고 있었습니다.

지역난방 배관은

500A로 115도 온도를

공급하고 있었고,

2.4km나 배관을 깔아

그 열을 공급 받고 있었습니다. 

2.4km의 거리에

115도의 온도는

아무리 단열이 잘되어 있고,

땅으로 매립되었다고 해도

배관 열 손실은 발생하게 됩니다.

그 배관열 손실분 까지

포함하여

지역난방 비용을 납부하고 있었고,

탄소배출량도

배관 손실분 까지 포함하여

계산하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지역난방은

LNG 가스보일러를 사용하고 있었고,

LNG 가스 상승으로 많은

비용을 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온히팅시스템은

흡수식 냉온수기에서

건물로 보내지는

온수배관에

이온히팅시스템을 설치하고,

겨울에는 흡수식 냉온수기 측 배관을 닫고

이온히팅시스템의 배관을 열어 

난방 온수를 공급하고,

여름에는 흡수식 냉온수기 측

밸브를 열고,

이온히팅시스템 측

밸브를 잠그고

여름 냉방을 하도록 설계 하였습니다. 

이온히팅시스템으로 교체시

에너지비용과 

탄소배출감축량은 

최대 70%까지 예상하며,

투자회수가 3년인내로

예상되며,

올해 예산을 잡아

이온히팅시스템을

구매하고자

하였습니다.